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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평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7000여명 구름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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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인우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2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7000여명이 방문해 성공 분양을 예감케했다.

특히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 오전부터 수요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연일 펼쳐졌으며,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자세한 분양가와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부개동 일대에 오랜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해주신 것 같다. 특히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 시스템과 특화 평면 적용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및 계약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전용면적 34~84㎡, 총 92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송내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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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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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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