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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워도 뽑는다"…쌍용·요진·금강주택 등 인재찾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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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업 고용시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채용은 계속 되고 있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쌍용건설, 요진건설산업, 서한, 금강주택, 케이알산업 등 중견 건설사들이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쌍용건설이 2018년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국내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29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경력 3년 이상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요진건설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건축시공, 견적, 전기, 안전, 설계, 개발영업, 공공영업, 분양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별 경력 3년~7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한이 2018년 상반기 직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경력), 기계(경력), 품질(경력), 안전(신입/경력)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각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금강주택이 2018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경영지원, 재무회계, 개발사업, 자산관리 등이며 5월 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또는 동등 학력 이상 △기졸업자 및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및 병역관계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계룡그룹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건축시공, 건축견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경력 3년 이상 등이다. 

현대스틸산업이 2018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세무/회계, 설계지원, 생산관리, 인사, 영업(신입) 등이며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등록 장애인은 관계 법령에 의거 우대 등이다. 

이밖에 이랜드건설(25일까지), 대보건설(24일까지), 대명건설(30일까지), 우미건설(24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29일까지), 제일건설(25일까지), 이건산업(24일까지), 다스코(30일까지), 원일종합건설(채용시까지), 건영(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엑사이엔씨(23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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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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