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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랜차이즈 단신] 굽네치킨, ‘허니멜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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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색다른 달콤함이 매력인 ‘굽네 허니멜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는 기존 치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베이스의 단맛 치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허니 머스타드, 갈릭, 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제 소스와 오븐구이 치킨의 촉촉한 육질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버터와 꿀을 황금비율로 적용해 식빵 자체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토스토용 식빵 ‘골든스윗토스트’를 선보였다. ‘골든스윗토스트’는 반죽에 꿀을 넣어 잼이나 버터 등을 따로 곁들이지 않아도 살짝 굽기만 하면 식빵 본연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누룩에서 추출한 토종효모를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결이 살아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예비 치킨창업자를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는 오븐마루치킨 본사가 있는 서울 돈암점에서 오는 14일과 27일에 진행하며, 8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창업설명회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의 딱딱한 설명회가 아니라 직접 대표 메뉴를 시식하며, 맛에 대해 객관적 평가 및 본사 담당자와 함께 제품 수급, 매장 관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이색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곱게 갈아 넣은 크러쉬 타입의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무민 캐릭터 증정 이벤트 효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무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5월’이라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한촌설렁탕은 이 행사로 한 달 매출이 전달 대비 약 16.5%,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상승했다. 업체 측은 가정의 달이라는 성수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점,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의 ‘#진짜분짜 스티커 찍고, 진짜 베트남 가자!’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메인은 동영상 메신저 어플 스노우(SNOW)와 함께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진짜분짜 스티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호치민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에 600여명이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0일 포메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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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사기, 납치, 감금, 고문, 범죄 연류 강요 등 심각한 범죄가 일어지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보완할 세 가지 보완점을 설파하며 이를 요청하는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박찬대 국회의원실이 도왔기에 가까스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에서 A씨와 13명의 국민을 구출한 사건,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사건을 통해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매매 사기에 넘어가 캄보디아를 방문한 후 납치당한 C씨의 사건을 거론하며 “비밀리에 숨겼던 휴대전화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했으나,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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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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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