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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계약학과 합격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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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의 수시 내신 합격 점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합격 점수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고려대와 연세대에 개설된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 수시 내신 합격 점수는 2021학년도 학과 개설 이래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최종 등록자 70% 컷 기준으로 2021학년도 3.1등급에서 2026학년도 1.47등급으로 상승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역시 같은 기간 3.25등급에서 2.68등급으로 합격 점수가 올랐다.

특히 2026학년도 기준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1.14등급,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우수 반도체공학과는 1.47등급으로 1등급대 초반의 최상위권 합격선을 형성했다.

정시전형에서도 반도체 계약학과 상승세는 눈에 띄는데 고려대 일반전형 반도체공학과의 국·수·탐 평균 70%컷 점수는 2021년 95.63점에서 2026년 96.67점으로 상승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7학년도에는 삼성전자 계약학과 350명, SK하이닉스 계약학과 110명 등 총 4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종로학원은 "경영 성과, 합격선 추세 등을 종합해 볼 때 2027학년도에 상위권의 선호도와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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