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스타벅스, ‘현금없는 매장’ 100곳 추가 확대

URL복사

기존 3개 매장 포함 총 103개 매장 운영
시범운영 결과 현금거래율 3%→0.2%
월 평균 정산업무 25시간 절약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본격적인 ‘현금 없는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3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금 없는 매장을 추가로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금 없는 매장을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자 미래 신용 사회로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4월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해 온 바 있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는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운영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서울 74개점 등 전국의 100개 매장 추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실제 스타벅스가 지난 2달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했던 3개 매장의 분석 결과, 현금 거래율이 기존 3%에서 0.2% 수준으로 축소됐다. 3개 매장을 합해 하루 1건 정도가 현금으로 거래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의 현금 정산 시간도 기존 10분 내외에서 현재 3분 내외로 줄어들며 70%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 하루에 약 7번 정도의 정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매장당 하루 평균 약 50분, 월 평균 약 25시간의 해당업무 시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산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해당 시간에 매장 내 청결 관리 및 고객 응대 등 고객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현금으로 거래를 시도했던 고객들도 큰 불편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하는 100개의 현금 없는 매장은 현금거래율이 5% 미만인 매장들로 선정했으며, 오늘부터 2주간의 사전 고객 안내 기간을 거친 후 현금 없는 매장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오는 16일부터 해당 매장에서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며,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지불방법을 사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고, 디지털 인프라 역시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앞서고 있어, 이번에 현금 없는 매장 확대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완할 점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등을 통해 최적화된 현금 없는 매장 운영을 해나가며, 보다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래 신용사회로의 진입에 대한 선도적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현금없는 매장 리스트(총 103개 매장)


- 기 운영 시범 매장(3개점): 구로에이스점(서울), 삼성역점(서울), 판교H스퀘어점(경기)


- 서울 추가매장(74개점): 강남대로논현R점, 서초우성사거리점, 강남GT타워점, 서초파라곤점, 논현역점, 학동역점, 송파아이파크점, 문정하비오점, 포스코점, 포스코사거리점, 삼성도심공항점, 서초법원점, 서울교대점, 교대역점, 서초역점, 도곡공원점, 기술센터점,아크플레이스점, 르네상스사거리점, 역삼대로점, 역삼포스코점, 천호역점, 올림픽대교북단점, 건대입구점, 자양점, 연세세브란스점, 숙대입구역점, 남산스테이트점, 한양대점, 경희대점, 회기역사거리점, 외대정문점, 마포아크로점, 합정폴리스R점, 연대점, 퍼시픽타워점, 숭례문점, 경기대점, 서소문점, 서소문배재점, 충정로역점, 을지로경기빌딩점, 한국프레스센터점, 을지로내외빌딩R점, 광화문우체국점, 을지로삼화타워점, 새문안로점, 신용산역점, 용산역써밋R점, 종로관철점, 종로관수점, 대명거리점, 동숭로아트점, 종로수송점, 정부서울청사R점, 이마빌딩점, 신대방삼거리역점, 신림점, 가산디지털단지역점, 구로디지털타워점, 가산디지털점, 가산그레이트점, 구로디지털로점, 목동7단지점, 목동역점, 목동하이페리온점, 여의도역점, 여의도ABL타워점, 국회대로점, 여의도화재보험점, 서여의도점, 여의도한양증권점, 여의도일신점, 연신내점


- 경기·인천·천안 추가매장(16개점): 수내점, 정자상떼뷰점, 수내로점, 서현미래에셋점, 판교역점, 서현점, 판교역로점, 평촌로데오점, 평촌아크로점, 부천시청역점, 백석중앙로점, 인천터미널사거리점, 인천구월아시아드점, 인천구월점, 인천예술회관역점, 천안신불당점


- 부산·대전·대구·광주 추가매장(10개점): 부산대정문점, 부산교대역점, 서면전포역점, 센텀KNN점, 센텀그린타워점, 대전시청역점, 둔산은하수점, 대전대덕로점, 대구삼성화재점, 광주상무중앙로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