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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븐스프링스, 가을의 맛과 영양 살린 신메뉴 1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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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사과, 당근 등 가을 재료 활용한 비빔밥, 핫푸드, 샐러드, 디저트 선보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버섯, 사과, 당근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메뉴를 전면 리뉴얼 했다.

세븐스프링스는 ‘어텀 피스트(Autumn Feast)’를 주제로 영양버섯비빔밥을 비롯해 라이브섹션 2종,믹스샐러드 5종, 핫푸드 4종, 디저트 2종 등 총 14종의 신메뉴를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을 약속한다. 올해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비빔밥 섹션은 제철을 맞은 향긋한 표고 버섯을 넣어 지은 밥을 준비했다. 즉석에서 요리를 해 주는 라이브 섹션에서는 ‘얼큰 홍짬뽕’과 ‘나가사끼 백짬뽕’ 등 짬뽕 두 종류를 준비해 모든 취향을 다 공략한다.

핫푸드 코너는 ‘통삼겹 사과구이’, ‘통오징어구이’, ‘갈릭 버터 옥수수’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구이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이외에도 우삼겹, 야채, 계란을 넣어 만든 ‘불고기 볶음밥’도 가을 입맛을 더욱 돋군다.

세븐스프링스를 대표하는 믹스 샐러드도 가을 제철 재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텀 베지 샐러드’는 영양 가득한 뿌리 채소와 버섯을 듬뿍 담아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토마토 바질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 드레싱을 곁들여 더욱 상큼하다. ‘사과 월도프 샐러드’, ‘우삼겹 배추 샐러드’는 사과와 배추의 맛을 살리는 요거트 소스, 와사비 드레싱이 각각 어우러져 제철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디저트 코너는 계피향과 고소한 견과류에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당근 케이크와 함께 석류, 사과 젤리를 준비해 식사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는 매 분기별로 계절 특색을 살려 메뉴를 리뉴얼하고 있다”며 “수확의 기쁨과 풍성함을 담은 이번 가을 신메뉴와 함께 세븐스프링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2인 이상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1인당 5000원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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