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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산시 협회장기 족구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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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8 오산시 제3회 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족구동호인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내 27개 팀과 인근 시·군에서 초청한 24개 팀을 포함 총 51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공정한 경쟁 속에 참가팀 간의 우정을 다지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7시간 동안의 경기를 모두 마친 결과, 관내 일반부는 오산파워팀과 넝쿨A팀, 관내 40대부는 한스타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초청팀 중 50대부는 자양식스팀, 60대부는 경기해오름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규웅 오산시 족구협회장은 대회를 마무리 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경기에 임해 주신 500여 족구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있을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산시와 족구협회를 빛내 보이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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