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7℃
  • 흐림강릉 15.5℃
  • 흐림서울 13.1℃
  • 대전 12.5℃
  • 대구 13.2℃
  • 울산 14.3℃
  • 광주 14.8℃
  • 부산 15.4℃
  • 흐림고창 13.1℃
  • 제주 17.8℃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0.5℃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경제

롯데마트, ‘39주년 기념’ 30억원 규모 재고처분 세일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9주년을 맞아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가격 인하해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세일(Clearance Sale)’을 진행한다.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은 총 500여개 품목, 30억원 규모의 재고 처분 행사로 11월14일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열린다.


롯데마트는 재고 처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직매입 구조의 대형마트 업태에서 재고 소진을 통해 적절한 시점에서의 신상품 매입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라며 “재고의 보관 기간이 늘어날수록 트렌드를 놓쳐 판매가 부진한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재고 비용의 부담과 관리 비용까지 발생하는 등의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초이스엘 곰솥/들통/주전자 시리즈 △메디큐브 그린로션&클렌져 △프라임 방수 매트 커버(슈퍼싱글/퀸) △미러 블루투스 스피커조명 등이다. 장난감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인 토이저러스의 완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레고 10869 듀블로 농장 어드벤쳐 △영실업 본카트 베스퍼 △영실업 릴리의 웨딩신부 꾸미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가격 할인 등 대규모 행사를 위해 물류센터에 비축해둔 물량과 기존 할인 행사 후의 잔여 물량도 함께 선보인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재고 소진이 목적인만큼 정상가 대비 할인율 폭이 커 소비자의 혜택이 클 수 있다”라며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소비자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운영위, 상설특검 규칙개정안·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법안 野 단독 처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의 상설특검 추천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법'도 처리됐다. 운영위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및 국회 사무처 등에 대한 2024년도 국정감사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열어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30개 안건을 상정 및 처리했다.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특검후보추천위를 구성할 때 대통령과 그 가족이 수사 대상일 경우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 교섭단체의 추천 권한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제된 여당의 추천권 2개는 의석 수가 많은 비교섭단체 2개가 하나씩 나눠가지도록 했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특검후보추천위 7명 중 4명을 야당이 추천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이 2명을 추천하고, 그 다음으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조국혁신당이 1명을 추천한다. 나머지 1명은 소속 의원 수가 3명으로 같은 개혁신당과 진보당 중 선수(選數)가 앞선 국회의원(윤종오·재선)이 있는 진보당이 추천권을 갖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