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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징둥 물류,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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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중국 리테일 기업 징둥닷컴 산하의 징둥 물류(JD Logistics)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포럼(2018 Global Smart Supply Chain Summit)’에서 “향후 5~10년 안에 전 세계 소비자가 48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징둥 물류 측은 2일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삼고, 전 세계 내에서 구매, 생산, 기획, 물류 등의 전체 공급망 자원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상품, 물류, 정보 등을 연결하고 수많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력해 전 세계 공급망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징둥 물류는 공급망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전 세계적 물류비용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징둥 물류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회 인프라 자원을 클라우드 물류 시스템, 네트워크 시스템 등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항공, 철도, 해운, 물류창고, 소비자 배송 등의 각 산업 영역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현재 징둥닷컴은 그 첫 단계로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에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는 이미 징둥닷컴의 211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24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징둥 물류 왕쩐훼이 대표이사는 “중국 경제는 고속성장 단계에서 질적 변화로 전환하는 단계에 있다”며 “새로운 질적 변화의 시대에 사회 인프라와 물류망의 결합이 매우 중요하다. 전 세계가 48시간 내 배송 가능한 통로를 만들게 되면, 세계 각 국가들의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최종적으로 중국 제조업의 수출과 글로벌 기업의 중국시장 진입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징둥닷컴은 전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지난 9월20일 한국 오피스를 공식으로 오픈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한국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 및 잠재적 파트너사와의 관계 구축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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