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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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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호텔 1층 ‘더 델리(The Deli)’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4종 케이크 중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부쉬 드 노엘’은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로 가나슈 초콜릿이 덮여 있어 진한 초콜릿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쉬폰 케이크’는 유기농 보성 녹차로 만들어 진하고 풍미 가득한 녹차의 맛과 함께 케이크 한가운데 레몬 크림이 있어 보들보들한 쉬폰에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진 케이크다. 


‘치즈 케이크’는 진한 풍미의 크림치즈 케이크에 딸기를 듬뿍 올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고, ‘베리 크림치즈 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에 믹스베리 콤포트가 더해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4종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져 눈을 즐겁게 한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2월1일부터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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