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균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OBA <펜타스톰>에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마법문양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가 더욱 뛰어난 그래픽으로 펜타스톰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이용자는 현실적인 광원효과(PBR, Physically Based Rendering)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지형과 영웅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법문양 시스템은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추가로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마법문양 시스템은 총 4개 진영으로 구성되며 영웅의 직업에 따라 다른 문양을 착용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UI 개선안도 함께 선보인다. 메인 화면부터 룬 페이지, 대전 매칭 화면 등이 보다 깔끔하게 변경됐다. 룬 시스템 역시 개선돼 룬의 레벨업과 분해가 가능해졌으며 보다 다양한 룬을 편리하게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 후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는 랭킹전에서는 가장 높은 랭크인 S-영웅과 다이아 랭크 사이에 그랜드마스터 랭크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골드4 이상의 랭크 및 랭킹전 10판 플레이를 달성할 경우, 린디스 <달빛 수호자> 영구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펜타스톰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열치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에서 불과 연관된 스킨을 착용한 후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크레스트 스시의 신>과 <조운 푸른 얼음의 기사> 같은 시원한 컨셉트의 스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