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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경원 "실험실 부탁"..MBC 스트레이트 "나 대표 아들 프로젝트, 연구팀 자격도 NO"


[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MBC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를 둘러싼 학력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스트레이트'가 주목한 것은 미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의 입시이다. 성적 외 이른바 스펙을 공정하게 얻은 것인지 따져보는 방송이었다. 나 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중고교 과정을 마쳤고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재학중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특히 김모씨가 고교 재학시절 의과학 분야 학술포스터에 제1저자와 제4저자로 등재된 부문에 주목했다. 김모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시절이던 지난 2014년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실험실을 부탁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는 부분이다. 다만 김모씨가 해당 연구를 얼마나 주도적으로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혹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 등을 모를 경우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라고 단언했다.

두 개의 연구 중 하나는 삼성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김모씨는 삼성이 규정하는 연구팀 자격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연구에 있어서 이름만 올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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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것 처럼 한 40대 부인 2년만에 살인 혐의로 중형 선고
[인천=박용근 기자]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2년만에 살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는 10일(살인 등)혐의로 기소된 A씨(45·여)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과수 부검 결과 혈중알콜농도 0.16%였던 피해자가 스스로 자신을 찔렀다고 볼 수 없고, 흉기에 찔린 부위의 위치나 각도 등을 보더라도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볼 사정이 없다"며 "또 사건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가 단 둘이 있었고, 피고인의 왼쪽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는 현장 소방대원의 증언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정황 상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유가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나, 범행 후 뒤늦게나마 119에 신고하고 구조하려고 했던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수사 기관에서 범행을 부인했다가 2년만에 구속기소됐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서도 남편을 칼로 찌른 사실이 없고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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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만 건 이상의 부검을 행하고 헝거포드 대학살, 9·11테러, 발리 폭탄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에 참여한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가 쓴 법의학에 관한 책이다. 법의학자의 수련 과정과 업무, 심적 곤경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발간 당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시신은 진실을 말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시신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보통 의사들과 달리 법의관들의 환자는 모두 죽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임무는 경찰이 범죄사건을 해결하도록 시신을 의학적으로 철저히 검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학 지식으로 살인사건을 재구성하고, 풀리지 않던 문제를 풀도록 도와주고, 무고한 사람을 구원해주고, 법정 증언으로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법의학자의 삶이다. 헝거포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명성을 얻고 9·11 테러, 발리 폭탄 테러, 다이애나 비 사망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참여한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는 갑작스럽고 설명할 수 없는 죽음의 진실을 찾아내어 사건을 해결해왔다. 죽음과 함께하는 삶은 그에게 명성을 안겨주었지만 그와 함께 공황도 안겨주었다. 30년의 법의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회고록은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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