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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 팔고 쏘카 반값에 타세요" ['반값패스' 1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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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지역 제한 없이 1년간 무제한 50% 할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쏘카가 자차를 처분하는 쏘카 회원에게 50% 상시 할인 구독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등 차량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쏘카는 새해부터 자차를 처분하는 전국 모든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1년간 쏘카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값패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량을 매각한 후 공유 서비스 이용을 통해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회원들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본인 소유 차량을 처분한 쏘카 회원이다. 폐차인수 증명서, 자동차 양도 증명서, 자동차 말소등록 사실증명서, 자동차 원부 중 한 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차량 처분 일자가 2019년 9월 30일 이후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쏘카 앱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자동차 처분을 선택,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쏘카 반값패스는 서류 최종 확인 후 쿠폰 형태로 자동 지급된다. 등록방법과 반값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쏘카존, 차량 등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유 서비스가 차량 소유를 대체할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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