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4.6℃
  • 구름조금고창 8.2℃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e-biz

‘송파 라보로’ 아파트, 송파역·석촌역 더블역세권과 강변북로 등 입체적 교통망 갖춰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늘어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량은 많은 이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신탁회사에서의 자금관리로 더욱 안전하게 분담금을 관리한다. 또 조합원 자격만 되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분담금으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위치할 ‘송파 라보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지원시설들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3층 아파트 11개 동, 총 534세대(조합원 1차분) 59㎡ A~C 타입, 7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도보 거리에 8호선 송파역(311m)과 8·9호선인 석촌역(651m)이 자리 잡고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1km 내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이 있으며, 그 밖에 잠실역, 송파나루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등이 몰려있다. 이와 함께 버스, 철도 교통망 확충 및 지속적인 개선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전 지역과 강남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근거리에 롯데마트, 롯데월드, 영화관, 가락시장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2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까지 밀집돼있어 각종 서류 작업이나 민원 신청 등이 수월한 데다 인근에 강남힘찬병원, 아산병원과 함께 은행도 다양해 여러 방면으로 생활하기 편리하다. 

서울놀이마당, 백제 고분, 몽촌토성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며, 인근 학교·학원 및 교육시설도 다양하다.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송파 8학군이 도보 거리에 모여 있다. 중대초등학교, 가락중학교, 일신여자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에 인접해 있다. 

관계자는 “송파구의 핵심 위치에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한강 프리미엄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해당 단지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을 위해 선착순 200세대에 한해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빨래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풀옵션 가전제품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 라보로’의 주택홍보관은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이 될 것이다”라며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 해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54조제1항은 “국회는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