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e-biz

서울 빌라 12년만에 거래량 최고…양재동 신혼부부 빌라에 관심 쏟아진다

URL복사

10월 입주 양재동 피카소, 황금 노선 교통수혜지로에 신혼부부 특화설계까지…모델하우스 ‘분양 조기 마감’ 예상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가을 결혼이 예정된 예비 신혼부부들이 신혼집 마련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빌라를 향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서울 다세대ㆍ연립주택 거래량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인기 지역의 신규 빌라에 전에 없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에 자리한 빌라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자마자 방문 예약이 연일 조기에 마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 바로 ‘양재동 피카소’다.

 

피카소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강남 역세권 인근에 소형 가구를 위한 주거 공간 부족 영향으로 인해 강남, 서초, 양재, 분당 등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양재동 피카소는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재동 피카소는 신혼부부 특성에 맞춤 설계된 전용 빌라로, 강남 황금 노선의 중심에 자리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양재역 3호선과 신분당선, GTX-C노선 호재까지 더한 트리플역세권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스노선이 가까이 지나며, 경부고속도로 5분, 서초, 양재, 헌릉 IC,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대중교통과 광역 교통이 모두 편리해 강남과 판교 등에 직장을 둔 이들이 거주하기 좋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건축 마감재를 친환경 최고급 내장재로 구성해 품격을 더했다. 침실은 항균 기능, 공기정화, 유해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백색황토를 사용했고 한샘 주방 가구와 명품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적용했다. 사각지대 없는 실시간 CCTV와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보안 문제 역시 강화했다. 세대별 개인창고까지 제공하여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은 방문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도심 속 힐링을 위한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감각적인 공간 연출도 눈길을 끈다. 양재동 피카소만의 프리미엄을 더해주는 연출이다. 국내외 유수 작가의 미술 작품이 공용 공간에 전시되며, 야간에는 스타라이팅 이재용 디자이너의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빛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동시에 품격 있는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BIG3인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가 자리해 있다. 서초구청, 보건소, 관공서, 대형병원 등 강남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들어서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 좋다.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이 바로 앞에 있어 숲세권의 이점도 선사한다.

 

양재동 피카소는 선공사 후분양으로 대기기간 없이 10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당일 예약 및 중복 예약이 불가하며 반드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