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4℃
  • 구름조금강릉 26.3℃
  • 구름많음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3.4℃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3.8℃
  • 구름조금광주 22.0℃
  • 맑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21.9℃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7.5℃
  • 구름조금보은 23.4℃
  • 구름조금금산 23.1℃
  • 맑음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6.5℃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사회

[군산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서해 유일 해양대학 보유 관련학과 눈여겨 볼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군산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45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1,324명, 정원 외 130명으로 전체모집인원의 77.8%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전형은 ▲학생부종합(새만금인재전형) ▲학생부종합(다문화가정자녀전형) ▲학생부종합(국가보훈대상자전형)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학생부교과(일반전형) ▲학생부교과(지역고교출신자전형) ▲실기/실적 위주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학생부교과(기회균형선발전형) ▲학생부교과(특수교육대상자전형) ▲학생부종합(선취업후진학전형)이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 점수산출 및 반영 요소의 변경이다. 2021학년도에는 1단계 서류평가 실질반영 비율을 66.7%에서 70%로 상향하였으며, 평가영역을 인성, 전공적합성, 잠재능력 등 3가지 영역으로 분리하여 공정성을 제고하였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및 대학별고사 미실시 적용,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100% 반영으로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군산대학교 지원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교 재학 기간 동안 의미 있게 활동한 사항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떻게 기재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문항별 내용을 구상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세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실기/실적위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각각 지원해 합격을 위한 경우의 수를 확대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군산대학교는 최근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를 배후단지로 삼는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와 연구개발성과를 활용하여 친환경 전기차 전장부품 및 부품소재 분야 상승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서해 유일의 해양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수산학 분야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은 융합기술창업 분야 교육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다. 국립대학 가운데 전국 최초로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고,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으로 창의적 지식재산 인재양성에도 앞서가고 있다. 관련 분야 경쟁력도 단연 우수하다고 본다.

 

특성화 분야로 삼고 있는 분야는 ①에너지신산업 ②미래자동차 ③해양바이오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권역별 지역전략산업이 전북, 특히 군산의 경우 농생명·식품, 자동차·기계 융복합 소재 부품, ICT융복합, 그린에너지인 점을 고려하면 군산대학교의 인재 육성 전략이 지역사회 기여도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밖에도 인문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IT와의 접목된 인문학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교육과 창업을 위한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신산업 특성화전략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전문연구원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점을 눈여겨 관련 학과를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군산대 http://www.kunsan.ac.kr 입학관리과 063-469-4116,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군산대 입학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