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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로하푸드, 신제품 '순살게장' 출시...단단한 껍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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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거북미디어(대표 김건우)의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식품 온라인 전문 판매센터 로하푸드가 신제품 ‘순살게장’을 출시했다. ‘로하푸드’는 신제품을 출시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일주일 매출 1140만 원을 달성하는 기념을 토했다.

 

‘로하푸드’는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직송 식품을 맛볼 수 있는 브랜드다. 순살게장부터 양념게장, 연어장, 등 신선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장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로하푸드’ 순살게장은 꽃게의 단단한 껍질 속 순살 만을 발라 한약재 베이스의 양념장에 넉넉하게 버무린 제품이다. 간장과 양념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살을 발라낼 필요 없이 껍질이 분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평소 껍질을 제거하는 게 귀찮아 꽃게장의 진가를 100% 즐기지 못했던 이들이라면 꼭 필요한 제품이다.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을 획득한 시설에서 생산된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순살 간장게장’ ‘순살 양념게장’ 동일 1개(250g) 1만5900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최근 꽃게의 시장가가 높아졌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순살 꽃게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해동 및 세척, 선별 등 각 단계별로 꼼꼼하게 검사하는 것은 물론 베테랑 장인의 100% 수작업을 통해 꽃게살을 추출한다. 

  

‘로하푸드’ 제품은 신선 배송을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해 밀봉포장으로 배송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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