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군장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군장대학교는 2021년에 6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일반전형 472명, 특별전형으로 164명을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일반전형 32명, 특별전형으로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계혁신대학 반열에 올라선 군장대학교는 AI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계열을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 혁신인재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 박힌, 강의실 중심의 교육방식을 깨고, 미국 미네르바대학처럼 캠퍼스를 떠나 산업현장 및 전문가 중심으로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튜브 제작실습은 유명한 유튜버와 함께하고, 학생들이 과학 유튜브에 관심이 있다면 국내 최고의 과학 유튜버인 긱블과 함께하고, VR·AR제작실습은 VR·AR전문센터에서 진행하는 등 수업 과목에 부합한 전문 기관이나 산업체를 찾아가 제작중심, 체험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융합계열을 지역과 국가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 학과가 되도록 전문대학 유일의 유니크한 학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외국 유학생들의 선호도 높은 전공을 중심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문화전공’, ‘글로벌비지니스전공’, ‘뷰티아트전공’으로 구성한 글로벌융합계열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들 신설된 두개의 융합계열에서는 군장대학 최초로 면접 100%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Uni-Tech사업, P-Tech사업,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사업,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등의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취업을 시키며 인기가 높아진 자동차기계계열이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에 발맞춰 '스마트자동차기계계열'로 새단장을 하여 내연기관 자동차에서부터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어갈 전기자동차 전문인력까지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 맞춤형교육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올 상반기 대기업 취업자 만 11명을 비롯하여 대기업 취업률 높은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풍력클러스터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되어 새로운 인기 사냥에 나섰다.

 

K-Move 사업에 선정되어 해외취업에 유리한 호텔외식조리과가 최근 불어닥친 한류열풍을 타고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다. 전통적인 조리와 제과제빵 기능만을 연마하여 해외 및 국내 호텔 주방에 포진하여 군장대학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호텔외식조리과에 많은 학생들이 모이고 있고, 100세 시대에서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의 선두주자를 양성하는 사회복지과가 주·야간으로 개설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끼와 느낌 가득한 이색학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끼로 똘똘 뭉친 뮤지컬방송연기계열이다. 뮤지컬방송연기계열은 뮤지컬전공, 방송연기전공, 무대연기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어 1학년 1학기부터 매학기 말 서울의 대학로 소재 극장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어 모든 학생이 2년 재학기간에 최소 4회 이상의 공연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훈련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졸업작품전 1회 공연을 참여하는데 비해 우리대학은 4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끼 많은 연기 지망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두 번째는 느낌 가득한 학과 패션산업과이다. 패션산업과는 패션산업과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패션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목표하는 학과로서, 패션의류, 패션소품, 생활한복, 한지패션 등과 지역문화를 연계한 창업아이템 발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 년 모든 학생들이 전국전시회 및 국제전시회에 참가할 정도로 실력 있는 느낌 가득한 학과이다.

 

군장대학교는 4차산업형 융•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이다.

 

많은 분야에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2021 입시는 ‘면접점수 100% 적용 학과’가 개설되는 등 면접 점수의 적용 비율이 높아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성실함 등을 면접을 통하여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건학이념의 특성을 살린 창조인재전형(비교과전형)의 경우 창조적 사고와 자원봉사활동, 재능을 살리는 활동 경험 중심의 자기소개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교 재학기간 의미 있게 활동한 사항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어떻게 기재되어 있는지 파악하고, 문항별 내용을 구성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세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군장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환경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학과, 계열을 신설 운영하고 있기에, 입시정보에 대한 제반사항은 군장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을 통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비대면 문자 상담 시스템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군장대 입학홈페이지나 063-450-8351 063-450-8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군장대 교학처 입시센터)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벽이된다. 하남시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