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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20 정상회의 '11월 21일~22일 양일간 화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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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국 사유디아라비아 발표 "코로나19 취약접 해결...더 나은 미래 제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G20 정상회의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사우디 국영 S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는 성명을 통해 "G20 정상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드러난 취약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생명을 보호하고 성장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 발표했다.

 

G20은 앞서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11조달러를 투입했고, 최빈국 등의 보건의료 재원 확보를 위해 14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도 상환을 연기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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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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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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