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천시는 연수구 거주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9월30일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A씨는 8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영종도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5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