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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1명·감염원 불명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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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17일 부산에서 해뜨락요양병원 환자 1명과 확진자 가족 1명 등 총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59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549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548번(북구), 549번(부산진구) 환자이다.

부산 548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의 입원환자로, 병원 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확진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9명(46명, 의료종사자 7명, 간병인 6명)으로 늘어났다. 또 부산 549번 환자는 감염원 불명 확진자인 부산 486번 환자의 가족이다.

 

부산시는 또 부산 442번과 455번, 457번, 458번, 461번 환자 등 5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자는 총 444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6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83명(검역소 이송환자 6명 포함), 부산대병원 15명, 동아대병원 3명, 부산백병원 2명, 고신대병원 2명 등 총 99명이다. 현재 중증 환자는 5명이며, 위중환자 3명이다.

현재 자가격리 인원은 총 2525명(접촉자 557명, 해외입국자 19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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