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이강인 확진 판정,데니스 체리셰프도.."코로나로 원정 동행안해"

URL복사


 

이강인 확진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데포르테 발렌시아노에 따르면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들은 격리돼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발렌시아는 지난 1일 "1군 선수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의심 사례가 나왔다”며 “의심 선수와 그의 밀접접촉자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곧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지 이후 이강인은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지난 11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에 출전했다. 당시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