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20.3℃
  • 흐림강릉 13.4℃
  • 맑음서울 18.9℃
  • 흐림대전 13.2℃
  • 대구 13.4℃
  • 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5.9℃
  • 부산 15.3℃
  • 구름많음고창 14.2℃
  • 흐림제주 13.8℃
  • 맑음강화 16.9℃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4.6℃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3.7℃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e-biz

금융감독원, ‘카드 한도 임시 상향’ 등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 방법 공개

URL복사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장에 현금으로 바로 송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 방법이 화제다. 택시에 두고 내린 물건을 찾을 때도 신용카드가 유용하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이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포인트를 갖고 있는데, 카드 포인트는 결제나 세금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은행 계좌로 언제든 현금으로 송금해 저금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3년 동안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등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7년 1조 8천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엔 2조 4천억 원을 넘어섰다.

 

포인트 현금화를 위해서는, 카드 뒷면에 표기된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안내원과 연결된 뒤에 “포인트를 현금화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바로 은행계좌로 송금해준다고 한다. 물론 카드사 홈페이지나 휴대폰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만일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여러 개라면 포인트 내역을 금융감독원 파인시스템이나 여신금융협회 조회시스템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포인트를 크게 늘릴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결혼이나 이사, 자동차 구입처럼 목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싶은데도 카드 한도초과가 걱정된다면 카드 한도를 임시로 높여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임시 한도 상향이 필요하면 카드사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치면, 일시적으로 카드 이용 한도를 증액받을 수 있다.

 

그런데, 모든 결제가 포인트 적립이나 결제 실적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카드 상품별로 일부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세금과 공과금, 등록금과 선불카드 충전금, 그리고 임대료와 아파트 관리비 등은 카드로 결제했더라도 결제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본인의 신용카드는 어떠한 거래가 실적에서 제외되는지 등을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카드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신용카드를 이용해 택시에서 두고 내린 물건을 찾은 사례도 나와 이목을 끈다.

 

신용카드로 택시요금을 지불했다면 두고 내린 가방이나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다. 티머니와 캐시비 등 교통정산사업자 고객센터에 전화로 분실 사실을 알리고, 택시비를 결제했던 카드번호와 결제 일자를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본인이 승차했던 택시의 차량번호와 택시기사님의 핸드폰 번호 등 연락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불교가 놀이가 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 문화 축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불교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의 무게를 벗고 현대인의 일상 속 '쉼표'이자 '놀이'로 거듭난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4월 5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대승불교 핵심 교리인 '공(空)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라는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의 ‘공(空)’ 사상을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변주하여 일상의 평화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다가간다.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불교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예술인, 청년 창업자까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며, 미래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 최선

정치

더보기
한국·프랑스 정상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 위해 협력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프랑스 정상이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릭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릭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언론발표를 해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원자력·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릭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3건의 협정과 11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 2030년 2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목표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