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충남 당진 나음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를 포함 서산, 태안, 예산, 대전등으로 번지고 있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확진된 이들은 3명(공주65~67번)으로 반포면에 거주하는 50대 2명과 10대 1명이다. 이들은 서산시 음암면 마라나욧 기도원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으로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월 13일 31명이 집단 발병한 이후 이날까지 누적 105명으로 늘었다.
공주시와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