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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곱창요리 레시피 수상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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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랑의 맛 보급사업은 전국단위 공보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해 9월~11월까지 진행된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을 담은 조리영상과 레시피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를 발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음식점 47개소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지랑의 맛’ 보급 사업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곱창요리 레시피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표준화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영상과 책자로 제작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는 모두 40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개요 △전국 최고의 외식거리 안지랑골 곱창골목 소개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10가지 레시피 △ 수상작 컨설팅 적용 메뉴 5가지 레시피가 소개돼 있다.
또 수상작품 레시피에 대한 특성, 원재료 및 함량, 상세한 조리방법, 조리과정별 사진, 완성 조리음식 사진을 담아 제작됐다.


수상집 책자에 소개된 10가지 메뉴는 △곱창무침 △곱창강정 △돼지곱창 오코노미야끼 △안지랑 치즈 곱창숙주부추볶음 △곱창 마라탕 △불곱창 맥앤치즈 짜글이 △고추깐풍곱창과 중화풍 볶음국수 △돼지곱창 대파고추잡채 △돼지곱창 볼 △치폴레마요 곱창 핫도그 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곱창요리 레시피 수상집 ‘안지랑의 맛’ 보급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레시피가 상품화로 이어져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서 판매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식거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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