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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LINC+사업단, 한복패션문화산업 기반 부산 동구 자성대 문화적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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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부산 동구 자성대의 한복패션문화산업 기반 문화적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연: 실-천까지’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은하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주도, 부산 동구 래추고자성대 현장지원센터와 래추고자성대 주민협의체가 함께 했다.

 

전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동구 자성대 지역 문화인 한복패션의 역사환경 맥락성과 생활문화 장소성에 지역장인·주민·청년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문화 창조를 도왔다.

 

전 교수 팀은 앞으로 자성대에 건립될 한복문화관 정체성 규명과 고유성 부각 등을 고려, 스토리와 감성적 가치가 내포된 ‘한복거점공간 전시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제시했다. 

 

또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이인호 학생 등 4명과 지역민이 함께 지역 한복장인들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문화 특성과 동아대 상징물을 모티브로 한 패브릭 패턴 디자인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단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지역장인, 지역민 그리고 우리 대학이 협력해 지역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는 세대상생의 산·학·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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