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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사범대학, 4·5주기 연속 ‘최우수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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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사범대학(학장 홍창남·교육학과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3일 발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대는 사범대학 분야 진단영역의 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주기에 이어 5주기에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실시하는 종합 진단이다.

 

이번 진단은 5주기(2018~2021)의 2~3차 연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의 진단영역에서 발전계획, 교원, 행·재정, 수업환경, 교육과정 등 11개 항목, 26개 지표를 중심으로 전체 4년제 대학(교대·교원대 제외)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역량진단 결과는 A~E까지 각 대학에 통보됐다.

 

특히,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2022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된다. C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30% 감축, D등급은 50% 감축, E등급은 교원양성기능을 폐지해야 한다.

 

홍창남 사범대학장은 “부산대 사범대학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성과 지표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며 “경상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이라는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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