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워크웨어에 클래식 무드를 더하다…컬러콜라 2021 SS 컬렉션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패션 아이템의 근간은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다.

 

수제화 브랜드 컬러콜라는 2021년 클래식 패션을 '기능성이 추가된 워크웨어'로 정의하며 클래식한 슈즈 라인에 실용적인 소재를 더한 수제화 컬렉션을 선보였다.

 

독일 연방 군인들의 보급화로 시작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디올 옴므와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복각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독일군 스니커즈는 현대적인 트렌드를 가미해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라스트로 제작되었으며, 아웃솔의 절반을 오버솔로 제작하여 컬러콜라만의 감성으로 재 탄생시켰다.

 

선원들이 선상에서 착용했던 보트슈즈와, 폴로 경기용 승마화에서 유래된 처카부츠는 '목토(moc-toe)' 재단 방식과 토박스의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라스트로 제작되어 착화감이 편안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이다.

 

'어른들의 캐쥬얼' 콘셉트로 20FW 시즌 첫 선을 보인 NOSTALGIA는 뛰어난 내마모성과 방수, 경량성에 탁월한 나일론인 코듀라(CORDURA)가 사용되어 21 SS Collection 기능성 라인을 완성시켰다.

 

워크웨어는 다양한 상황에 편안함을 유지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어야 한다.

 

컬러콜라는 룩북 blue classic을 통해 기본적인 아이템을 활용한 클래식 워크웨어 스타일을 공개했으며, 브랜드 룩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