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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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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2021년 4월 19일

산에 오르는 자는 정상에 다다랐고 물고기를 잡는 자는 만선이 되었도다. 이에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거나 더 공적을 세우고자 하면 도리어 급하강 하게 되니 이것으로 만족함을 느껴야겠다. 사업가는 혼란스럽게 일을 벌이지 말고 차분하게 정리하면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운세주기. 여름 출생자 이성간 애정운은 콩알만 한 구멍하나가 강둑을 무너뜨리는 격이다. 사소한 언쟁이 오가며 침착하지 못한 습성으로 상대가  상처받으니 말조심하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단결만이 생명이 되는 운세주기이다. 동료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의지하면서 온화한 방법으로 임하면 인심도 얻고 일이 원만하게 진행될 듯. 재물의 손익에 급급하여 인심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이성간 애정운은 신분상 맞지 않는 상대를 원하려다 오랜 동무가 되어왔던 연인을 잃는격.

 

석가래는 저절로 내려않고 기와는 어느새 금이 가서 아무에게도 원망할 수 없는 형상이다.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날 수도 없는 꼼짝달싹 못하는 지경으로 불건전한 일에 정신이 팔려 주위의 충고도 들리지  않는구나. 사업가는 가만있어도 재물이 흘러나가니 지출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라.

 

사막을 일구어 곡식을 심으려 하니 고달프고 힘든 상황이지만 일단 일궈지고 나면 비옥한 농토가 될 수 있을 듯.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고통의 태풍이 지나면 호전되는 운세주기로 돌아서니 조급해 하지 말고 순리대로 풀어나가라. 양력 4월, 10월 여름생은 상록수 그늘 밑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서로 제 키가 크다고 재고 있는격. 자만심을 버릴 것.

 

사방이 어둡기만 한 동굴 속에서 눈앞이 캄캄하여 어디로 나가야할지. 번잡한 일이 산적해 있는데다 착오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겨 후회가 따르는 시기로 사업가의 경우 상대와 정면대결하지 말고 자신의 원칙부터 점검하는 자세가 선결조건이라 하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은 한번 사냥으로 세 마리의 새를 잡을 수도 있는  밝은  운세주기.

 

로마시대의 기독교인들처럼 가만히 있어도 흠씬 얻어맞는 운세주기로 나서는 것은 금불이요, 손실을 적게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물질이나 명예에 미련을 두었다가는 큰 재난을 보게 되겠으니 유의하도록. 이성간 애정운은 가을날 참새 떼가 논 위를 날며 좋아해도 주위사람들은 곱지 않은 눈초리로 보고 있구나. 양력 1월, 2월, 3월 생과 가을생, 겨울생 일보전진 일보후퇴를 간파하여 처신하면 대길.

 

이곳저곳으로 뿌리를 내리려 애쓰나 물도 모자라고 양분도 모자라 오히려 줄기조차 시들어  버리고 마는  형상이다. 사업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인해 의로운 사람을 잃을 수 있을 듯. 자신의 눈앞만을 보지 말고 두루 살피는 세심함이 요구된다. 가을생, 겨울생 두둑한 주머니를 가질수 있는 시기.

 

질풍노도와 같던 파도가 잦아들고 풍파 속에서도 항해를 멈추지 않았던 선박의 갑판위로 찬연히 태양이 내리쬐는 형상이로다. 상승곡선을 타고 쭉쭉 올라가는 운세주기이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할 것. 직장인 현실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묵묵히 버티고 있으면 좋은 기회 주어 질 듯. 양력 4월, 5월, 6월, 10월 생  이성간 애정운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람. 겉으로 번지르르한 것만 보고 서로에게 끌렸으나 곧 사실이 들통날 듯.

 

뿌리가 있어야 열매도 있는 법. 단결 단합의 운세가 강하여 모두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말고 자신의 지도에 의해 단체가 움직임을 잊지 말고 위신에 맞게 행동할것. 지도력에 호응하는 주기이다. 신망을 얻되 물질적인 소모가 많을 수이며 발전에 한몫하는 것들이니 소심하게 행동하지 말고 대범한 자세로 임하도록. 양력 5월, 6월, 7월 생 애정운은 사랑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있구나.

 

무성한 나무에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형상으로 곳곳에서 칭찬이 쏟아지고 인기도 상승하는 시기이다. 사업가 침체기에서 벗어나 발전의 대로에 들어섰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큰 발전을 꾀해보도록.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여러 갈래길 중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끝내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마는 주기로 변동, 변화를 주지말것.

 

소나기가 내리다 갑자기 해가 뜨듯 울다 웃다 하면서 갈팡질팡 좌절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런 시기는 전진을 멈추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사업가 신규 사업이나 확장은 중도에서 유야무야 되던지 감정에 휩쓸려 수포로 돌아가던지 하겠으니 마음을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것. 가을생과 겨울생은 흩어져 있는 재물들이 수중으로 들어오는 때.

 

기러기가 열을 맞추어 하늘로 비상하니 길한 운세주기이다. 매사 정도를 아는 것이 필요하며 질서 있게 일을 처리하여 상승운세의 행운을 잡아보라. 이성간 애정운은 꽃이 제때에 꿀벌을 만나 제때에 열매 맺을수 있는 운. 양력 5월, 6월, 7월 생은 내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다는 생각으로 양보하는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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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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