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1년 5월 4일∼2021년 5월 17일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성실히 행하면 성공이 따른다. 대운을 타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매매, 계약, 문서 모두 충분한 사전조사만 하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주기이다.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으니 기백과 용기가 필요하고, 양력 4월, 7월 생, 가을생 이성간 약간의 감정대립이 예상되나 애정운의 권태로움에는 천 마디 말보다 시간이 약이니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갖자. 정치가, 의약, 언론, 출판, 컴퓨터 계통 종사자 길하고 주식에 투자하면 대길하다.

 

험난한 산속을 찾아 헤매야 귀한 산삼을 캐듯 실패 뒤에 성공이 따르는 수로 자기비하에 머무르면 실패만 따르나 긍정적 사고방식과 신념을 갖고 임하면 길하다. 만용은 오히려 화가되어 돌아오니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야간 드라이브시 교통사고 조심하자. 애정은 저울질 하려다 저울질 당할 수이니 우정, 사랑 관리할 때.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금전운, 건강운 호조되고 하순경 주식투자하면 길하다.

 

새것이 들어오고 묵은 것이 나갈 시기이니 직감과 예감이 들면 신속히 행하여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힘쓰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극성을 갖고 임하면 더 기쁜 일이 있겠다. 양력 4월, 7월, 8월, 9월, 10월 생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우니 타인과의 관계에서 주파수를 조금만 낮출 것. 학생은 성적이 상승되겠고 이 주기에 만나는 이성은 좋은 인연이니 진실한 이성교제가 되도록 노력하라. 유통업, 무역업, 전자산업계통 길하다. 하순경 주식투자 길.

 

목련꽃의 봉우리가 만개하여 그 찬란함을 발하는 주기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모두 길하며 안정되겠다. 직장인은 사내에서 신분상승 등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양력 1월, 4월, 7월과 가을 생. 함부로 말하거나 경거망동하면 큰 시비가 될 수 있으니 항상 입조심하자.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들어주는 입장이나 주위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면 크게 도움 된다. 투자대길.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니 충고는 귀에 거슬리지만 그 속에 많은 이익과 보물이 담겨 있음을 명심하자. 한잔 술에 정들어 동료화합하고 아랫사람에게 포용력을 베풀면 훗날 복이 되어 돌아온다. 경제는 넉넉하지만 나중을 위해 지출 자제하고 원행하면 체력이 저하되니 두문불출하고 몸조심하자. 양력 4월, 8월, 9월, 10월 생 이사나 이동은 다음으로 미루고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하늘에서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리고 땅에서는 사람에게 대덕을 베푸는 형상으로 도모하는 일마다 성과가 크게 나타날 운세주기다. 난관도 선대의 조력으로 큰 어려움 없이 승승장구하고 사업기반이 굳어져 크게 발전한다. 양력 1월, 4월, 8월, 9월 생 사람에게 부는 봄바람 조심하고 부동산은 사고 파는데 큰 이익은 없으나 처분할 계획이 있다면 추진함도 좋다. 군인, 경찰, 사업가, 공직자 명예 상승되고 귀인 도움 따른다. 시작이나 투자 길.

 

한 술 밥에 배부를까! 처음부터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려운 운세주기로 할 일은 많은데 잡념만 가득하니 침착하게 대처하자. 너무 분주한 탓에 건강은 해쳐 질병을 초래할까 걱정된다. 자신의 곤고가 아니면 집안에서 화가 생길수도 있으니 매사 조심할 것.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부동산, 증권투자 길하고 이성간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이 열매를 맺으니 양가에 경사 생기고 친구나 형제가 협조자가 되어주는구나.

 

복 들어오는 날 문 닫는 꼴이니 각별히 경솔한 행동은 주의해야 되는 시기로 기회포착을 잘하면 한 몫 잡는 행운이 주어진다. 주어진 계획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의식주 변동은 길하고 가정이 화목해야 밖의 일도 성사되니 집안에 더욱 신경 쓰자. 증권 투자 대길하고 정치가, 사업가, 공직자, 군인은 길하고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 생 금전거래나 보증시  사기 주의 하자.

 

마음이 있어야 뜻도 있는 법 도중하차하지 말고 끝까지 분투노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게 되는 운세로 유연한 대인관계가 성공의 길로 들어가는 열쇠이다. 이상보다는 현실을 생각하고 대처하니 별 탈 없이 매사가 무난하다. 부부간 한발 양보해 불신 ·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고 연인간 갈등이 예상되니 말조심 하자. 의사, 교수, 부동산업자는 길하나 공무원은 조심할 수다. 봄, 가을생 하순경 주식투자하면 최대길, 한 몫 잡겠다.

 

꽁꽁 얼어붙은 암벽을 등산 장비 없이 타고 오르는 형상으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직장 상사와의 묘한 힘겨루기나 구설로 몸살을 앓거나 직장 동료 간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로 충분한 자료와 성실함만이 자기 위치를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열쇠임을 깨닫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투자, 변동, 여행, 전업, 개업 모두 대통하다.

 

가는 곳마다 장애물이 가로막고 불운한 기운이 감도니 정신이 혼란해지고 마음이 불안정하다. 소득이 없는 때이니 낭비하지 말고 침묵을 지키고 사소한 일도 스트레스 쌓이니 자중하며 한마디 아끼며 시간을 보내야 좋을 듯하다. 양력 2월, 3월, 6월, 7월, 11월, 12월 생 주식투자 길하고 예상 밖의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기타 월생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이니 서로 한발 양보하고 과음, 과식, 소화기계통 질병 신경 쓸 것.

 

동쪽으로 말을 몰려하나 역풍이 불어와 말이 넘어지고 코가 깨질 운세이다. 큰일을 도모하기 보다는 작은 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낫다. 실물수나 과소비 억제하고 증권투자나 부도수표, 어음문제로 고민거리 생기겠다. 종교인은 열심히 기도하고 공직자, 사업가는 만사주의를 요한다. 봄, 겨울생 출생자 남녀 간 애정은 오해의 앙금이 해소되고 새로운 사랑이 싹트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