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토이트론, ‘달님이’ 원작...‘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 투니버스 통해 방영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키즈콘텐츠 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토이트론이 보유한 원작’달님이’를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반짝반짝 달님이’를 오는 14일부터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키즈콘텐츠 전문기업 토이트론, ‘반짝반짝 달님이’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기업으로 확장 

 

 ‘반짝반짝 달님이’는 토이트론의 ‘완구 브랜드 ‘달님이’를 원작으로 6살 아이들의 일상과 가족, 우정, 공감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행복한 역할놀이로써 사랑을 받아온 원작 ‘달님이’는 어린이 발달과정과 심리적 발달과정에 맞춰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역할놀이 완구 브랜드다. 완구 외에도 유튜브에서 동요 콘텐츠로도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토이트론’은 키즈콘텐츠 전문기업으로 21년간 완구 제품과 키즈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크 어 차일드(Like a child)’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적으로 교육완구인 퓨처북, 코딩완구, 과학완구를 비롯해 ‘실바니안패밀리’, ‘달님이’,’아기물범하프’, ‘위드림’ 등 감성 완구를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개발사와의 MOU를 통해 비대면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완구 개발과 TV애니메이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 및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원작 ‘달님이’를 TV 애니메이션로 제작 및 OSMU확대

 

토이트론 IP 사업부 이현미 이사는 “원작 ‘달님이’ 완구를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로 제작하고 OSMU를 시작함으로써 토이트론은 완구전문기업에서 키즈콘텐츠 전문기업으로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며 “향후 토이트론은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확장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이트론이 보유한 완구 브랜드 중 ‘달님이’, ‘아기 물범 하프’를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 ‘반짝반짝달님이’와 ‘아기물범하프와 눈꽃나라 친구들’이 올해 모두 런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현미 이사는 “‘반짝반짝 달님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아이가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투니버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이 된다. 이후 6월 8일부터는 재능TV에서 방영이 될 예정이며, 기타 어린이 케이블 채널 및 IP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반짝반짝 달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된다. 

 

투니버스의 카카오스토리채널을 통해서 첫 방영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반짝반짝 달님이’의 신제품 ‘달달~달님이 베이커리’완구를 증정한다. 이밖에 다양한 소식은 토이트론 공식 블로그와 공식 카페 ’아이다움’ 에서도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문화

더보기
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