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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스킨케어, ‘티티에이티(ttat)’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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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의 편안함을 담은 클렌징 젤, 토너 등 진정 케어 제품 2종 선보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글로벌 커머스 기업 ㈜씨엔씨오(대표 김은란)가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티티에이티(ttat)’를 런칭한다. <티티에이티>는 ‘오늘도 내일을 위해 고민합니다(Today, I’m thinking about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그린 뷰티’를 표방한 브랜드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인 시카 카밍 라인 2종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들로 더워지는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 시카의 편안함을 담았다.

 

‘시카 카밍 클렌징 젤’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의 풍성한 거품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 여기에 7가지 시카 티트리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시카 카밍 토너’는 8가지 피부 진정 성분과 보습 특허 성분이 함유된 산뜻한 워터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환경 친화적인 FSC® 인증 종이와 콩기름 잉크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1만원 대다.

 

티티에이티 시카 라인 2종은 런칭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커머스 플랫폼 에이집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시장과 함께 점차 아시아 국가로 판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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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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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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