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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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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램팜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를 제작지원 한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배우 장기용)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배우 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꼰대 인턴’ 남성우 감독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최보림 작가가 힘을 합쳤다.

 

 

전문 헤어기기 브랜드인 글램팜은 인간과 구미호의 만남을 그린 신선한 스토리와 당돌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 설정이 글램팜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램팜은 헤어디자이너들과 셀럽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글램팜 고데기는 특수세라믹 발열판을 사용해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구현하며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간동거’에 등장할 무선고데기 또한 위와 같은 특징을 그대로 살리되, 무선의 편리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글램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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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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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