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1차 접종을 받은 국민은 85만5000여 명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하루 최대 규모를 보였다. 현재의 접종 속도를 고려할 때 이번 주중 전 국민의 20% 수준인 100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