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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알테오젠, cGMP 수준 의약품 생산시설 위한 자금 확보...소폭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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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알테오젠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 및 건설을 위하여 'SNC-LAVALIN' 사와 계약 체결 소식 이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23일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8%(3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ALT-B4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해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적합한 공장 건설의 개념, 기본, 상세 설계에 착수했다.


SNC-LAVALIN은 1911년에 설립된 캐나다 국적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전문업체다. 세계적으로 5만여명의 직원 및 50여 개국에 사무실을 둔 동 분야  상위 10위권 기업이다. 

 

SNC-LAVALIN Pharma 그룹은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공장 건설을 위하여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시설계, 밸리데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다. 폭 넓은 제약 시설에 대한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완벽한 GMP 공장 (KGMP, EUGMP, cGMP 등)이 구현되도록  설계와 건설관리를 수행한다.


국내서는 GC녹십자, 종근당, 삼양바이오팜, 중외제약 등 기업과 해외에서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론자, 암젠, MSD, BMS,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릴리, 제넥텍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현재 알테오젠은 ALT-B4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과 CMO 설비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 머크의 CMO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원료 위약품은 국내 DM바이오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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