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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미군 기지서 13명 집단 감염...사령관 "80% 예방 접종했지만 방심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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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기 평택시와 동두천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32명(현역 장병 705명)으로 이 중 779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53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주한미군은 26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22일에서 24일 사이 주한미군 관련자 1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현역 장병의 가족 1명, 그리고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장병 2명이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9명과 장병 가족 1명은 기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밀접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확진됐다.

이들 13명은 모두 험프리스 기지 안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80% 가까운 인원이 예방 접종을 했지만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니다"라며 "주한미군 방역수칙을 지켜 집단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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