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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경로당 방문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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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107곳을 단계적으로 개방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일 경로당 개관 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여가복지설에 대한 집중 소독을 마친 뒤 개관을 준비했다.

 

군은 코로나19 1차, 2차 백신접종 이후 14일 이상 지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관내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역 곳곳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을 찾지 못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경로당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시설 이용 시 세부 준수사항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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