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281.78)보다 11.43포인트(0.35%) 오른 3293.2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626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2634억원, 외국인은 1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2.63%), LG화학(2.47%),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4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1.57%), 기아(-1.22%), 현대차(-1.26%), 네이버(-0.97%), 삼성SDI(-0.1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종이목재(-1.2%), 보험(-1.06%), 섬유의복(-0.9%), 운수장비(-0.75%), 서비스업(-0.58%)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운수창고(3.21%), 의약품(2.3%), 전기가스업(1.06%), 전기전자(0.61%), 화학(0.57%) 등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8.18)보다 9.15포인트(0.88%) 오른 1047.33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79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778억원, 기관은 115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3.24%), 씨젠(-2.14%) 만이 하락했다.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6.15%), 알테오젠(5.02%), 셀트리온제약(3.20%), CJ ENM(2.55%), 에이치엘비(2.27%), 셀트리온헬스케어(1.57%), 에코프로비엠(1.46%), SK머티리얼즈(1.2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정보기기(-1.17%), 섬유/의류(-1.17%), 금속(-0.41%), 비금속(-0.41%), 음식료/담배(-0.18%)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인터넷(1.9%), 오락,문화(1.71%), 기타서비스(1.57%), 일반전기전자(1.48%), 디지털컨텐츠(1.4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