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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치위생학과 병원서비스코디테이터, 병원사무관리사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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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최근 시행한 병원서비스코디테이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 시험에서 올해 졸업 예정자 48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2021년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에 대한 전공지식 및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윤성욱 학과장은 “치과위생사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김천대학교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아끼지 않는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취업률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를 줌으로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김천대 치위생학과는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이나 특성화 사업으로 타 대학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학교의 지원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 면허 외에도 임플란트전문가과정, 보철상담전문가, BLS Provider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구강보건 분야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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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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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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