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천대 평생교육원, 제1기 3050리더스대학 교육생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원장 김순희)에서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일환으로 운영하는 김천시(시장 김충섭) 3050리더스대학의 교육생 40명을 7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만 30~59세의 김천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대학교의 관학협력을 통해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고자 도‧시비 지원 아래 무료운영된다. 지역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교육생에게는 배움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갈 리더로 양성해 나간다.

 

7월 27일 개강식을 갖고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2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교육은 물론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주식, 부동산, 심리학, 드론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소그룹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습자들이 자율적인 연구모임 등을 통해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수료기준을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내 각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도민행복대학과 연계해 도민대학 학생회와의 교류로 폭넓은 인적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김천시민에게 대학의 물적자원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도정철학을 공유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