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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 네이밍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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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하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의 방문형 복지차량인 세탁차와 급식차의 이름을 공모하는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정해진 복지차량의 이름으로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수혜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형 복지차량 동원 복지취약지역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혜택 제공

선정된 긴급복지차량의 이름으로 홍보 진행, 복지 수혜자 확대 도모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은 방문형 복지차량인 세탁차와 급식차가 재난재해발생 지역과 복지취약마을로 찾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사업이다. 

 

본 공모전의 과제는 ‘어디든지 찾아가는 세탁차와 급식차의 이름을 지어주세요.’이다. 글자수 제한없이 세탁차와 급식차의 이름을 각각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수원 홈페이지와 SNS,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등에서 응모 사이트로 접속하여 작품 명, 작품 설명 등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8월 20일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1등상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0만원권 1명, 2등상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1명, 3등상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 5천원권 2명으로 총 4명을 시상한다. 또한 선착순 응모자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공모전 사무국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원체계가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복지차량 지원사업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되었다”라며, “복지취약지역 및 복지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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