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e-biz

4050 구독경제플랫폼 ‘인클’, 인생2막클래스 ‘돈’ 강좌 대거 업데이트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가계경제를 버텨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구독경제플랫폼 ‘인클(Incle)’은 인생2막을 위해 ‘돈’과 관련된 강좌를 대폭 업데이트하며 경제분야 클래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단희캠퍼스(대표이사 이의상)가 개발, 운영 중인 ‘인클’은 4050세대를 위한 인생2막클래스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말 그대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좌들을 공유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노하우, 지식,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강좌라는 점과 인생2막클래스라는 명확한 타겟팅으로 이용자가 점차 늘고 있는 중이다.

 

‘인클’에는 그 중에서도 4050세대의 가장 큰 3대 고민인 ‘돈’, ‘건강’, ‘행복’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약 1,000강좌 정도 업로드 한 상태인데, ‘돈’ 문제는 특히 현실적인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가장 많은 강좌수요가 있어 특히 강화한 분야이기도 하다.

 

업로드 되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돈’ 강좌로는 크게는 부동산 재테크 방법부터 각종 SNS를 통한 수익모델 만드는 방법, 손글씨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 만들기 등 직접적으로 돈을 만드는 방법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절세방법이나 취미로 수익 만들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들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 받은 강사들이 풀어놓는 노하우인데다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4050의 눈높이에 맞춘 강좌들이라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희소성 있는 강좌들도 ‘인클’의 ‘돈’ 섹션이 가진 강점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인클’에는 이 외에도 건강과 행복에 대한 강좌들도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어 현재 카테고리당 900여 개의 강좌들이 개설 중에 있다. 강좌는 개별 비용이 아닌, 월 9천5백원의 ‘인클패밀리’ 가입 시 모든 영상강좌를 들을 수 있고 무제한 반복시청도 가능하다.

 

운영사 ㈜단희캠퍼스 관계자는 “4050을 위한 전용 구독경제플랫폼이라는 특성에 맞게 해당 연령의 회원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미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인생2막클래스를 듣고자 하는 젊은 층에서도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돈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이므로 인기 강좌들이 대거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