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0만명을 넘어 전국민 대비 43.6%가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일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7000여명, 접종 완료자는 5000여명 증가했다 밝혔다. (1차)누적 접종자는 전날보다 1만7721명 증가한 2238만6973명으로 전체 인구 5134만9116명 대비 43.6%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사망 3건을 포함해 1726건 늘었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27.3% ▲화이자 49.3% ▲모더나 3.5% ▲얀센 100%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726건이 추가됐다. 사망 의심 신고가 3건 늘었고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3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 27건 등이다. 나머지 1693건은 일반 이상반응이다.
누적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4만855건으로,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0.61%, 화이자 0.30%, 얀센 0.67%, 모더나 0.62% 등이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중 95.4%인 13만4353건이 일반 이상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