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이지아이티시스템, 98인치 4K UHD 스마트티비 신규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영상가전 전문 제조기업 ㈜이지아이티시스템(대표이사 여성빈)은 자사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에이팩스(APEX)’의 98인치 4K UHD 초대형 스마트티비(TV) NDB9800를 새롭게 런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지아이티시스템은 모니터, 게이밍모니터 및 각종크기의 TV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국내에 판매하는 업체로써 매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한층 획기적인 상품을 기획하고 이달 NDB9800 스마트티비를 출시했다.

 

‘에이팩스’ NDB9800은 98인치 규격의 초대형 티비로써 가정에서의 대형TV로 이용함은 물론 각종 관공서의 로비 나 회의실, 교회 예배실황중계 등 대형 모니터가 필요한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고가이지만 저화질인 프로젝터를 쉽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집에서 TV를 시청하거나 활용하는 빈도가 높아진 상태인데, 해당 제품은 초대형 스마트TV라는 점이 가정에서의 높은 활용도를 가능케 하는데, 3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거실에 설치하면 우리 집이 영화관이 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하여 게임을 하면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높은 집중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모컨에는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및 유튜브 시청을 바로 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용버튼이 적용되어 언제든 TV 방송을 보다가 편리하게 넷플릭스 및 유튜브로 전환해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지아이티스템은 자체 생산라인 및 AS실,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고 여러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내구성을 고려해 제조하고 있는 중으로, 대형 제품의 특성상 한번이라도 제품에 이상이 생겨 왕복할 경우 제조사에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품이상율을 제로로 만드는 검수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 시에는 엘리베이터 배송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구매 시 사다리차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여성빈 대표이사는 “고가의 중소기업 제품이라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도 남을 가성비 좋은 초대형 티비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98인치 티비는 매우 거대하고 생산이 까다로워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제품은 얼마 없는데다 스마트기능을 가진 경우는 더욱 희소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파트너가 될 수 있는 NDB9800 스마트티비를 고려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안보리 AI 토의 주재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KBIOHealth와 바이오·의료 분야 협약 체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바이오 4.0’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의 상호 공유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 등 권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첨단 의료기술의 도입과 혁신적 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약 개발과 첨단 치료법 적용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

문화

더보기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차음식과 찻자리’를 펴냈다. 권정순 박사와 조헌철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번 책은 ‘봄빛향의 차생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오랜 연구와 실천을 토대로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를 총망라했다. 권정순 박사는 원광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에서 차문화와 식품양생학을 가르쳐 온 학자로, 현재 한국전통음료연구소 소장이자 봄빛향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봄빛향의 차생활’, ‘차음식과 차음료’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전통차와 음식의 융합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조헌철 박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차문화와 문학, 민화 연구를 이어 왔다. 현재 풍석차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등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차를 즐기는 문화는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차음식’이라는 개념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학문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차와 음식의 관계를 폭넓게 탐구한다. 찻물·찻잎·찻가루를 활용한 음식은 물론, 차 향을 살린 전통·현대 요리 그리고 찻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