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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이티시스템, 98인치 4K UHD 스마트티비 신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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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영상가전 전문 제조기업 ㈜이지아이티시스템(대표이사 여성빈)은 자사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에이팩스(APEX)’의 98인치 4K UHD 초대형 스마트티비(TV) NDB9800를 새롭게 런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지아이티시스템은 모니터, 게이밍모니터 및 각종크기의 TV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국내에 판매하는 업체로써 매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한층 획기적인 상품을 기획하고 이달 NDB9800 스마트티비를 출시했다.

 

‘에이팩스’ NDB9800은 98인치 규격의 초대형 티비로써 가정에서의 대형TV로 이용함은 물론 각종 관공서의 로비 나 회의실, 교회 예배실황중계 등 대형 모니터가 필요한 경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고가이지만 저화질인 프로젝터를 쉽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집에서 TV를 시청하거나 활용하는 빈도가 높아진 상태인데, 해당 제품은 초대형 스마트TV라는 점이 가정에서의 높은 활용도를 가능케 하는데, 3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거실에 설치하면 우리 집이 영화관이 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압도적인 스크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하여 게임을 하면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간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높은 집중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모컨에는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및 유튜브 시청을 바로 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용버튼이 적용되어 언제든 TV 방송을 보다가 편리하게 넷플릭스 및 유튜브로 전환해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지아이티스템은 자체 생산라인 및 AS실,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고 여러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내구성을 고려해 제조하고 있는 중으로, 대형 제품의 특성상 한번이라도 제품에 이상이 생겨 왕복할 경우 제조사에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품이상율을 제로로 만드는 검수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 시에는 엘리베이터 배송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구매 시 사다리차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여성빈 대표이사는 “고가의 중소기업 제품이라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도 남을 가성비 좋은 초대형 티비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98인치 티비는 매우 거대하고 생산이 까다로워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제품은 얼마 없는데다 스마트기능을 가진 경우는 더욱 희소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파트너가 될 수 있는 NDB9800 스마트티비를 고려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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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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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