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지텐(G10)’은 자사의 패션브랜드 ‘씨마이너(C-MINOR)’의 ‘깃털셔츠’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앵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목)부터 펀딩 알림신청 기간이 시작된 씨마이너 ‘깃털셔츠’는 이달 2일 1차 펀딩을 통해 첫 공개됐는데. 당시 3,488%의 높은 누적 펀딩 달성률로 성공적인 펀딩을 완료했으며 리워드 만족도와 메이커 만족도 평균 평점도 각각 5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깃털셔츠’는 기존 셔츠의 가장 큰 불편 요소인 갑갑한 착용감, 구김 관리, 번거로운 드라이 세탁을 개선하고자 국내산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하여 셔츠의 불편함을 개선함과 동시에 무더위에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한여름에도 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셔츠 하단에 탄성 끈을 넣어 셔츠를 바지에 넣어 입지 않아도 넣은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려 데일리 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텐’은 와디즈를 통해 알림 신청 및 펀딩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씨마이너 티셔츠 및 슬링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펀딩 기간 내에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며, 현재 깃털셔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씨마이너’는 어려운 청춘과 아티스트를 지원하고자 하는 뜨거운 브랜드 사명으로 탄생한 부산 로컬 브랜드로. 디자인 기획부터 개발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컨트롤하며 엄선된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춘들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자’라는 브랜드 취지에 맞추어 수익금의 일부를 보육원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금번 펀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 펀딩은 9월 3일부터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