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시대를 초월한 시그니처 컬렉션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휘슬러 프로피 컬렉션이 가장 완벽하게 진화된 제품이라고 한다.
먼저, 디자인 적인 면에서는 심플하지만 스테인리스 스틸이 가진 견고함과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해 세련된 멋을 자랑한다.
휘슬러의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스테인리스 팟으로 냄비의 새로운 기준 제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됐다. 해당 컬렉션은 휘슬러의 핵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쿡스타 프리미엄’ 바닥이 적용됐다.
이는 최상위 레벨 바닥으로 설계되어 기존의 휘슬러 쿡스타 바닥 설계보다 열효율이 20%나 높다고 한다. 때문에 뛰어난 열 보존성과 전도율로 조리시간 단축 및 식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쪽으로 오목하게 설계된 냄비 뚜껑은 아로마 쿠킹을 극대화해 재료가 지닌 맛과 향은 물론 영양소까지 보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 묵직해진 뚜껑은 바디와 완전히 밀착되어 내부를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고, 빠른 조리가 가능해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려줄 수 있다.
뚜껑은 ‘글로스 포인트 디자인’으로 기존 휘슬러 팟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무광 냄비에 리드와 핸들은 유광 포인트로 한층 멋스럽게 디자인됐다.
이 외에도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양손으로 냄비를 쥐었을 때 무게 밸런스를 균형잡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핸들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열전도율을 최소화했다.
또한 음식물을 따라 낼 때는 ‘와이드 푸어링림’을 적용해 외벽에 내용물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면적을 넓혔다.
또한 휘슬러 제품 최초로 팟 내부에 리터와 쿼터로 새겨진 ‘듀얼 계량 눈금’이 적용되어 별도의 계량 도구 없이 재료의 분량을 측정할 수 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18-10을 사용해 제품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독일에서 제작하며, 모든 요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라인업을 갖춘 것도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 만의 특징이라고 한다.
우수한 품질력으로 제품 보증기간 10년이 부여돼 있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시대를 초월한 명품은 여러 해 동안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면서 사랑받는다. 디자인은 물론, 겉모습만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성능은 오랜 역사속에서 현격한 차이를 증명한다” 며 “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 ”은 상상하고 동경해 왔던 키친과 쿠킹 라이프를 완벽하게 완성 시켜 줄 것이다.”고 전했다.
다양한 크기의 스튜팟과 캐서롤, 소스팬과 서빙팬 등으로 구성된 휘슬러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휘슬러 매장과 휘슬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은 1974년 첫 출시된 휘슬러 프로피 컬렉션을 계승하는 제품으로 40여년간 진화의 진화를 거친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