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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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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대폭 개선 될 전망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지역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6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4년간 지구별 각각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은풍‧호명면은 80억 원을 들여 자치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건강길 등을 2019년~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감천‧보문‧개포면은 기본 계획을 완료 했으며 각 사업지구별 40억 원을 투입해 건강나눔센터, 행복나눔마당 등을 2023년까지 설치하고 올해 선정된 유천면은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김학동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이 확충 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설명회, 현장 포럼 등 거점별 주민 특색에 맞는 서비스와 기초 생활시설 등을 확충해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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