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육군 병사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6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599명이 완치됐으며 42명은 치료 관리 중이다.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에서 복귀한 후 코호트 격리 중 2차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충북 진천 소재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에 의한 격리자는 427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2407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