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갤러리 구조, 전시회 ‘반야 半夜 : 이미지 너머의 사색적 깊이’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갤러리 구조가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민병헌의 작품을 소개하는 ‘반야 半夜 : 이미지 너머의 사색적 깊이’ 전을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병헌은 40년간 흑백 스트레이트 포토그라피만을 지속해 온 사진 작가다. 움직이는 시간과 정지된 시간 안의 자연과 사물, 인체의 본질을 아날로그 카메라로 기록한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 대상을 포착하는 순간부터 암실 작업까지 타인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며 작업한다. 일체의 연출이나 작위 없이 사진의 본질적 매커니즘에 의지하는 스트레이트 포토그라피를 추구하지만 다양한 높낮이의 회색 색조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수묵화를 보는 듯 사색적이고 서정적이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민병헌 작가는 [Deep Fog], [River], [Snow Land], [Waterfall], [Sky], [Body], [Moss] 등의 연작 시리즈로 잘 알려져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시카고 현대미술관, 휴스턴 미술관, 프랑스 국립조형예술관, 산타바바라 미술관,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 로스앤젤레스 주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뮤지엄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확고한 글로벌 인지도도 갖췄다.

 

‘반야 半夜 : 이미지 너머의 사색적 깊이’ 전은 사진의 본질적 특성인 이미지의 순수성과 투명한 망에 쌓인 듯 은유적 표현을 내재한 민병헌의 시적 서정성에 주목한 전시다. 전시는 민병헌의 대표작인 한시리즈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대표작 시리즈들을 총 60여점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렌즈에 포착된 이미지를 넘어 사색적 깊이를 환기시킨다. 흐릿한 듯 몽환적인 이미지는 조금만 떨어져 다시 보면 모든 것이 선명한 듯 새롭게 보여지며 우리의 감각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는 민병헌의 작품이 이외에도 현대무용단 ‘Salon de cass’ 가 작가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안무 2작품과 뮤지션 선종표가 작가의 작품에 헌정한 2곡도 함께 선보여진다. 

 

한편, 흑백 사진이 가진 사색적 서정성을 통해 새로운 미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반야 半夜 : 이미지 너머의 사색적 깊이’ 전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 관람시 마스크 착용 및 QR 코드를 통한 체크인 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객을 제한 할 수 있다. 전시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감상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조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신안산대,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 지원사업 4관왕 달성 교직원 정부정책 설명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27일 오후 1시, 목양관 광덕홀에서 전체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안산대학교가 2025년 신규로 선정된 3개 정부재정사업인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2학기 운영 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재정지원 사업 설명회에 앞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 친절교육 특강에 나선 지의상 총장은‘명품 대학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친절한 교육서비스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체 교직원들에게 친절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조봉래 혁신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9월 수시입학 준비와 취업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제는 정부재정지원사업 4관왕 달성을 넘어서 5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