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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감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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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해 1일 부터 오는 2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1일부터 1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22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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